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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너컨츠에요~

7월30일에는 ufc214 경기가 있었던 날이에요


경기대진표 자체가 엄청화려했었는데요
UFC214 경기대진표( 2017.07.30) 는
아래와 같아요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
코미어 vs 존스
-
웰터급 타이틀전
우들리 vs 마이아
-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
사이보그 vs 에빈거
-
웰터급
라울러 vs 세로니
-
라이트 헤비급
마누와 vs 외즈데미르

무려 타이틀전이 3경기나 잡혀있었고,
산전수전 다 겪은 로비 라울러와 무에타이의 신 도널드 세로니의 경기도
이슈가 되었었죠, 결국엔 로비라울러의 판정승으로 끝이났지만요

2017년 7월30일,
다니엘코미어(38)와 존 존스(30)의 경기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원래 이 둘은 예전부터 앙숙의 관계로
다니엘코미어가 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위치에서
UFC로 영입되기 이전부터 둘의 경기가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UFC182 경기는 존존스(30)의 판정승으로 일단락이 중간에 손가락으로 눈을 찔렀다,

 존존스는 챔프를 지키기에 바쁘다 라는 저평가를 받으며 일단락되었었죠,

그당시 UFC182 존존스vs다니엘코미어의 경기가 이슈된 이유중 하나는
존 존스(30)는 쟁쟁하던 UFC 라이트 헤비급 매치에서 정상으로 우뚝 섯었던 선수로서
그가 이긴 상대로는 라샤드에반스, 마우리시오 쇼군, 퀸튼잭슨, 료토마치다, 비토 벨포트,
등 UFC내에서 챔피언 경력이 있는 선수들을 모두 TKO승으로 이기면서 이슈가 되었었죠,
그래서 이둘의 경기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었어요

다니엘코미어는 스트라이크 포스에서부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있었으며 전성기 시절의 흑인효도르라 불렸었어요
소위 '흑도르' 그가 오면 UFC라이트헤비급은 다시 요동 칠것이다 라는 전문가의 견해도 있었답니다

당시  UFC182에서 존존스가 다니엘코미어를 상대로 이긴 이후,  존존스의 평소 생활에 대해서 논란이 많이 있었는데요
는 음주운전,뺑소니로  UFC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잠정 퇴출이 되었었죠,
그 이후 다니엘코미어는 잠정 챔피언으로 등극하였다가
앤서니존슨(현재 MMA은퇴) 과의 UFC라이트헤비급 챔프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어요
오늘 이전까지의 UFC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의 자리에서  우뚝 서있었죠.

그 이후 UFC에서는 존존스와 다니엘코미어의 진정한 UFC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전을 그리기에 안간힘을 썼었는데요
하지만 존존스(30)의 스케쥴,사생활, 약물복용 등의 이후로 논란이 되었었던 그들의 경기가 지연되고 마침내 7월30일에 성사 되었습니다.

단 한번에 패배도 없었던 존존스, 하지만 공식전에서의 모습을 보기 어려웠었던 존존스의 오늘 경기력은 어땠을까요?

아래의 사진을 통해서
UFC214 하이라이트와 다니엘코미어vs존존스의 경기를 구경해볼까요?

 옥타곤에 올라가기 전의 존존스와 다니엘코미어의 닥터체크에요
생각보다 다니엘코미어의 표정이 어두운 반면 존존스는 늘 자신감이 넘쳐있는 얼굴이죠?

존존스의 표정에서 이미 긴장없이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투지가 보이는데요


1라운드 경기는 둘의 신경전으로 박빙을 오고갔는데요
존존스의 전매특허인 앞발로 상대의 다리를 견제하는, 즉 거리를 재면서 심기를 건드리는
방법중 하나에요
하지만 DC도 마찬가지로 호락호락하지 않고 손을 뻗어 냈어요
그 둘의 치열한 경기가 있는 동안에 존존스의 마우스피스가 날아 갔어요
그러고 다시 치열한 접전이 이어져나가고있어요, DC 특유의 전진스텝을 하면서
클린치,더티복싱이 빛을 발하고 존존스의 거리를 재며 옥타곤을 도는 모습도 계속해서 반복됐어요




 
 
둘의 치열한 경기에요 서로 주먹을 주고받으면서 , 바디도 노리고 훼이크로 킥을 주면서 서로의 빈틈을 노리고 있었죠
하지만 최고 베테랑들의 경기라 그런지 한방타격이 이번 경기에서도 이뤄지지 않겠다라는 짐작을 했었죠


그러던 찰나 2라운드로 경기가 넘어갔고, 둘의 치열한 신경전은 계속 유지되었었죠.

관중석에서 깜짝 등장한 척 리델의 모습이에요
전 UFC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죠, TUF에서도 코치진으로 활약하면서 MMA의 전성기를 이끌어가뎐 선수에요



이제 2라운드 경기가 시작됩니다

2라운드 경기에서는 다니엘코미어와 존존스의 헤드버팅이 있으면서
다니엘코미어의 이마두덩이에서 비가 흘렀는데요, 그때부터 다니엘코미어는
고개를 젓기시작하면서 템포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것같다고 느꼈어요






 
 
이렇게 팽팽하게 유지되던 경기가 점차 3라운드로 접어들었어요
코너진에서는 다니엘코미어의 헤드버팅이 걱정되는 모습을보이고,  한편 존존스는
본인의 뜻대로 경기가 풀리고 있는듯 웃음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다시 3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체력이 점점 떨어지면서, 주먹이 오가는 횟수도 줄어들고 있는 찰나였어요
그리고 조금씩 젊은 존존스가 옥타곤 센터에서부터 코너쪽에서 다니엘코미어를 몰아붙이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찰나 존존스(30)이 다니엘코미어에게 왼발 하이킥을 하는 순간, 상황에 반전이 일어났어요
다니엘코미어는 그대로 휘청하면서 뒷걸음질 치며 코너쪽으로 몸을 옮기면서 결국엔 DC본인의 다리에 걸려 쓰러졌어요
그 순간을 노치지 않았던 존존스는 다니엘코미어 백을 그대로 점유한뒤 펀치와 본인의 특기인 팔꿈치로 공격을 가했어요
타격을 맞을때마다 다니엘코미어의 상체가 앞으로 무너지기 시작했고, 주심은 다가가 다니엘코미어의 상태를 확인했죠
결국 주심은 존존스의 팔꿈치와 연속되는 파운딩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는 다니엘 코미어를 보고 TKO를 선언했어요

 
목을 그랩하고 무게중심을 다니엘코미어에 쏟은 체 꿈쩍하지 못하게 하는 존존스의 타격 모습이에요







이렇게 해서 UFC214 다니엘코미어vs존존스의 대결에서는 존존스가 다시 타이틀을 거머지게 되었어요

존존스의 승리를 감정을 나타내는 사진이에요 포효하는 모습이에요


인터뷰에서 존존스(30)는 다니엘코미어(DC 38)에게 훌륭한 선수다, 가정적인 모습을 가졌다.. 라는 등
앙숙인 관계에서 선수대 선수로의 위로를 해준것 같은 모습을 느꼈어요

이번 경기가 본인의 UFC 커리어중에 기대가 스스로에게 컸던걸까요 존존스 역시 무릎을 꿇고 기뻐하는 모습을 계속 볼수 있었어요



인터뷰중에서는 다니엘코미어는 연거푸 I don't know ,, 라는 말을 외치며 패배에 대한 말은 아끼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리고 존존스는 레스너를 Called out 했죠, 그리곤 자기보다 가벼운 나한테 쫓겨나봐라 나와서 한판 붙자
ass kicked라는 말을 하며 브록레스너를 자극하기에 이르렀죠

거친 악동이미지가 매력인 존존스!
그러면서도 UFC214라이트헤비급 챔프를 거머쥔 존존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되는 군요 이상 ufc214 하이라이트를 설명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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