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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생활,퍼스의 소세지공장 돌소냐

1편에서는 돌소냐에서 어떤일을 했고, 시급은 얼만큼 받았는가 였는데요
 조금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려해요

우선 시급이 약 19$실수령액 (호주 세금,연금)이면서 시급은 하루에 19불X8시간(대략 오후 2시30분~3시)까지]
일을 하는 경우 152불 정도 수령할 수 있었어요.
호주에서의 근무패턴은 토,일요일 무조건적으로 쉬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월~금 동안에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700불 전 후 였어요,

이렇게 퍼스의 돌소냐에서 고정적인 수익을 1개월로 환산하면 약 3000$이 되게 돼죠,
다시 한국 환율로 변환시켰을때는 880원(호주환율)X 3000$ =264만원이 나오게 돼요,
이 정도면 젊은 친구들이 한국에서 벌 수 있는 노동력 치고는 나쁘지 않은거지요


그리고 한국의 스케쥴표를 호주에서는 시프트라고 불러요 ,
호주소세지공장인 경우, 오지(Auzzy)잡이라
고정적인 스케줄이라  주급을 일정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그외 다른 직업들(커피숍, 포럼내의 판매직, 식당근무자 등) 은 그날 그날 시프트가 다르기 때문에
수익의 변동이 있기 마련이에요. 대략 하루 4시간 전 후 식당,커피숍은 시프트를 배정 받음

이만큼 호주의 시급이 높은데비해 근무시간이 짧지만 생활비와 물가가 들기 때문에 쉽게 모을 수 있는 편은 아니에요.
그 이유는 렌트 쉐어비를 1주일에 한번씩 내야하는것인데요,
호주의 각각 지역마다 금액차이가 있어요.
멜버른의 경우 150$전후(심지어 거실쉐어 120불 - 전 후 도있어요)
퍼스의 경우 120$전후로 1주일에 실질적인 집주인은 아니나 그 집을 렌트 하는 사람에게 지불해야해요.
전월세 개념인거지요

이렇게 고정적인 지불금액과 물가(식비,교통비 일주일에 100불)를 포함하면 1주일에 약 250불 정도 나가는 거에요.
또한 젊은 친구들이 집에만 있을 수 있나요
나가서 외식을 하거나 식당을 가거나 간단하게 쇼핑을 하거나
하게 되면 일주일에 써버리는 금액이 천차만별이 되어버리지요.
호주의 생활의 장단점은 아시다시피 그 누구도 뭐라하거나 관여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재정적 관리에 서툴게됨, 장점은 경험을 쌓을 수 있따는 점이에요.

주위에서 보았던 젊은 친구들(흔히 워홀러) 중에 돈을 모아서 한국에 간다하는 친구는 정말 몇명 없었어요.
저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모으고 왔었지만요, 

면접방법은 아주 간단했어요

몇가지 질문 예를들면
"언제부터 출근할 수 있어?","어디쪽에 지원하러 왔어?","차량은 소지하고있어?" 등의 간단한 질문들이었어요.

이런 질문에 대답은 기본적으로 준비해야돼요

호주생활에 동경을 품고 있거나 주위에서 들은 말 중에 '운'이 좋았단 말을 많이 들었을거에요
그 이유는 호주의 시스템상 노동을 하는 인력이 일을 그만두게 되면 그자리를 다시 새로운 사람이 들어가게되고
또는 연줄이 닿아서 소개받아 일을 하게 되는 것이에요.
이러한 일자리 시스템이 아주 일상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운을 얻기위해선
매일 30분씩이나마 영어연습을 통해 면접준비를 하고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사람사이의 관계유지를 잘 해야겠지요

호주, 생활의 다양한정보를 얻으세요

storefarm.naver.com/he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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